선리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지속적인 근육의 긴장으로 인한 염증성 질환에 대한 경험을 통해 신체의 비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탐구하는 설치 미술작가이다. 선리는 휴식을 제공함과 동시에 사회적 상호작용의 장으로 기능하는 목욕 공간의 다층적 의미를 환기하는 작품 세계를 탐구한다.


Sun Lee is an installation artist based in Seoul who explores various methods to restore the body's abnormal functions, drawing from personal experiences with inflammatory conditions caused by chronic muscle tension. Her work delves into the multifaceted meanings of bathing spaces such as sauna, which serve both as sites of relaxation and as venues for social interaction.